한국에 있는 새를 만드는 작가로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아름다운 생명체를 예술 작품으로 접해본다면 주변에 조금은 더 관심을 주고 이름을 알게 되면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리라 믿는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서식처를 잃어가고, 무관심 속에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존재가 있음을 인식한다면 그들과 함께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에 대한 생각도 깊어지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