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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유 플랫폼
작성일 2024.07.17 조회수 116
분류
전시 > 조소/공예
전시명
안녕
구성원
신상엽
SNS채널
소개내용
빚음의 결과는 담는 무엇이 나온다. 그것이 오브제의 형태든 아니면 완연한 그릇의 형태든...
나의 작업은 무엇을 담는가 하는 것에 초점이 있다. 비록 그릇의 형태가 아닐지라도 흙을 매개로 하는 작업의 특성 상 이미 빚음의 과정 가운에 내면이 담기기 마련이다.
때로는 태토 자체에서 발현되는 흙 고유의 질감과 색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때로는 이질적인 다른 재료와의 섞임과 절단에서 드러나는 연리문의 방식으로,
때로는 산화, 환원, 중성이라는 불의 변화를 통한 다양한 담음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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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연락처
010-9907-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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