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동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함께 가는 길이다. 함께 가는 길은 봄처럼 따사롭고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길을 연극 <동행>으로 보여준다.

<동행>은 ‘나홀로 시대’를 사는 2020년대,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새겨본다. 이 작품은 노인과 간병인의 이야기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노인, 그 집에 불청객처럼 들어온 간병인. 

아웅다웅 티격태격 두 사람의 불편한 동거를 그린 이 극은 가슴 시리게 따뜻하다. 

● 제작 및 출연진

정재춘(작가), 현대철(연출), 손정욱(배우), 류지애(배우), 박시화(배우), 임영록(기획), 김주연(조명감독), 현율(음악감독), 신승철(조명오퍼), 김현정(음향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