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잊어서는 안될 그날의 이야기

1991년 8월 14일,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었던 소녀들.

소녀들이 시간이 지나고 할머니가 되어서야 자신들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겪었던 일들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어서는 안 될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이 이야기를 한 번 회자하려 한다.

시놉시스

2024년 캐리커처 작가인 우순은 친구 부탁으로 소녀상의 소녀를 실사로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고민하던 우순은 우연한 계기로 뚜껑 없는 열차를 타고 타임슬립을 경험하여 순심이가 살고 있는 1948년으로 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 우순은 사람들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 자신이 그리려고 하던 느낌과 비슷한 순심을 발견하게 된다. 

우순은 순심을 그리고 싶어 찾아가지만 순심아버지의 반대로 순심을 그릴 수 없게 된다. 

여러 일들을 겪으며 순심과 가까워지게 된 우순은 순심이의 아지트에 가게 되고 순심은 우순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게 되는데...

과연 순심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제작 및 출연진: 장용석(연출), 홍도영, 김평화, 민경록, 김연진, 손우경, 조현철, 최상민, 박지연(이상 배우)